원/달러 환율이 주가 상승과 수출업체 매물 유입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0.50원 하락한 922.9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40원 하락한 922.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주가 오름세로 인해 920.70원까지 밀렸으나 저가인식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923원선을 회복해 이 레벨에서 공방을 벌였으나 결국 소폭 하락한 상태로 장을 마쳤다.
한편 원/엔 환율은 100엔당 777.60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