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해태제과 '홈런볼 저지방우유' 식중독균 검출로 회수

입력 2016-07-22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조업체 자가품질검사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태제과가 생산한 '홈런볼 저지방우유'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한 식중독균 황색포도상구균이 나와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해태제과 광주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제조 일자가 2016년 7월 7일이고 유통기한이 2017년 7월 6일이다. 총 3254.5㎏(7만 759개)이 생산됐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는 제조업체의 자가품질검사 결과에 따른 것"이라면서 "현재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사람의 손이나 토양 등에 분포하는 식중독원인균으로 구토, 설사, 복통, 오심을 동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건비부터 골재까지 “안 오른 게 없네”…공사비 상승에 공공·민간 모두 ‘삐그덕’[치솟은 건설원가, 공사비 고공행진 언제까지?①]
  • ‘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 전국 30도 안팎 넘는 더위…'호우경보'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유가? [e건강~쏙]
  • 생존 걸린 리스크 관리...은행들 계획표보다 빠른 준비[내부통제 태풍]
  • “초코파이, 제사상에 올리기도”...베트남 조상님도 찾는 한국의 맛 [해외 입맛 홀린 K푸드]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51,000
    • +0.41%
    • 이더리움
    • 4,972,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552,500
    • +1.01%
    • 리플
    • 692
    • -0.57%
    • 솔라나
    • 189,300
    • -0.42%
    • 에이다
    • 545
    • +0.55%
    • 이오스
    • 813
    • +1.12%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1.62%
    • 체인링크
    • 20,230
    • +0.25%
    • 샌드박스
    • 468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