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바 바, 중국 슈퍼리그 경기서 수비에 걷어차여 '골절상'…선수 생명에 위기?

입력 2016-07-18 0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소 7~8개월 회복 기간 필요할 듯…사실상 시즌 아웃

(출처=상하이 선화 홈페이지)
(출처=상하이 선화 홈페이지)

뎀바 바(31·상하이 선화)가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과의 경기에서 상대 중국 선수 태클에 왼발 골절상을 당해 시즌아웃 위기에 처했다.

뎀바 바는 17일(한국시간) 중국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중국 슈퍼리그 17라운드' 상하이 상강과의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 순시앙과 충돌한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차이며 다리가 꺾이는 골절상을 당했다.

부상은 경기 중계 화면에서 보이는 것만으로도 심각해 보였다. 뎀바 바의 다리가 걷어차이는 순간 다리가 휘어지는 모습이 한 눈에 보였기 때문.

초기 진단 결과 뎀바 바는 최소 7~8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회복 이후에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한편, 뎀바 바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한 뒤 2014년 터키 베식타스로 이적했다가, 2015년부터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로 팀을 옮겨 올 시즌 리그 14골로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86,000
    • +0.18%
    • 이더리움
    • 4,569,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3.82%
    • 리플
    • 3,053
    • -0.91%
    • 솔라나
    • 200,100
    • -0.45%
    • 에이다
    • 621
    • -1.74%
    • 트론
    • 434
    • +2.36%
    • 스텔라루멘
    • 362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0.62%
    • 체인링크
    • 20,830
    • +1.17%
    • 샌드박스
    • 2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