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하반기 가치경영 정착에 최선"

입력 2016-07-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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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 신한생명 사장<사진>이 하반기 경영전략으로 가치경영 정착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15일 열린 '2016년 하반기 전략회의'에서 "지난 상반기부터 마감문화가 개선되고 보장성 점유율이 개선되는 등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에 안주하지 말고 상반기 미흡한 부문을 보완해 가치경영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특히 고객가치를 제고하는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해야 한다"며 "모두가 의지를 갖고 현장 중심의 파트너십경영을 바탕으로 고객만족경영을 일궈내자"고 당부했다.

신한생명은 이날 하반기 전략방향을 △고객과 시장 분석에 기반한 상품 서비스 전략 △비즈니스 효율화를 통한 차별적 경쟁력 확보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으로 선정했다.

신한생명은 이를 위해 고객 니즈 및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영업채널별 특성에 맞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비즈니스 효율화를 위해 영업채널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점포 및 인력에 대한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영업문화도 개선해 자율영업에 기반을 둔 책임영업문화를 정착시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한생명은 신규 브랜드 슬로건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보험'을 론칭했다. 보험을 통해 고객에게 안심, 안전, 신뢰를 형성하여 따뜻함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슬로건과 연계된 캐릭터를 제작하여 각종 광고물과 캠페인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하반기 전략회의는 천안시 명덕리에 위치한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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