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MLB가 선정한 ‘시애틀 전반기 최고 신인’

입력 2016-07-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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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애틀 매리너스 인스타그램)
(사진=시애틀 매리너스 인스타그램)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활약을 인정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4일(한국시간) 이대호를 시애틀 전반기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했다.

이대호는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에서 잇따라 성공하며, 올해 메이저리그에 첫발을 내딛였다. 시애틀에 입단한 이대호는 전반기 64경기에 출전해 117타수에서 12홈런을 포함 51안타 37타점으로 타율 0.288을 기록했다.

입단 당시 이대호는 1루수 헤소스 몬테로의 백업 자원으로 여겨졌지만, 전반기가 끝난 현재 팀내 홈런 5위, 타점 6위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MLB.com은 “이대호는 시애틀의 가장 놀라운 일이 자신이라는 것을 스스로 해냈다”며 “이 빅맨(big man)은 클러치 능력을 갖춰서 몇몇 경기에서는 승리를 이끄는 적시타를 때리기도 했다”고 호평했다.

또한 1루수의 이대호의 가치에 대해 “린드가 최근 지명타자로 많이 출전하고 있다”며 “이대호는 1루에서도 과거 몇 달에 비해 꾸준한 시간을 나서면서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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