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보합권에서 혼조세…일본 0.38%↑·중국 0.29%↓

입력 2016-07-14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증시는 14일(현지시간) 오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8% 상승한 1만6292.77에, 토픽스지수는 0.39% 오른 1305.33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9% 하락한 3051.68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3% 내린 2909.70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21% 떨어진 2만1277.12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8859.41로 0.02% 상승하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Brexit)’ 충격이 완화한 것에 따른 글로벌 증시 랠리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전날 뉴욕증시도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지만 나스닥지수는 하락했다.

일본증시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엔화 가치가 다시 강세로 돌아선 가운데 정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하락세를 제한하고 있다.

미국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는 0.4% 오른 104.07엔으로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일본 덴노(천황)의 생전 퇴위 고려 소식에 인쇄업체 주가가 수요 증가 기대로 강세를 보였다. 다이닛폰프린팅이 2.8%, 톱판프린팅이 1.9% 각각 올랐다.

중국증시는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으로 하락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49,000
    • +0.79%
    • 이더리움
    • 4,564,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2.88%
    • 리플
    • 3,043
    • -0.91%
    • 솔라나
    • 199,400
    • -0.2%
    • 에이다
    • 623
    • -0.95%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1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29%
    • 체인링크
    • 20,790
    • +1.37%
    • 샌드박스
    • 214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