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 여행한 20대 남성…여덟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

입력 2016-07-13 1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질병관리본부는 푸에르토리코를 여행하고 돌아온 K씨(24)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K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푸에르토리코를 여행하고, 미국, 일본 등을 경유해 4일 귀국했다. 역학조사 결과 동행자는 없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K씨는 이달 9일부터 발진과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자 11일 서울 도봉구보건소를 직접 방문했다.

의심 증상을 확인한 보건소 측에서 당국에 신고했다. 검사 결과 K씨의 소변에서 지카바이러스가 발견돼 이날 오후 5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혈액에서는 지카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다.

K씨는 푸에르토리코 체류 중에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K씨는 일부 피부 발진을 제외하면 건강한 사람과 다름없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 범미주보건기구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는 2015년 이후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이 2162건 보고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해 모기감시와 방제작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모기물림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과, 임신부의 경우 출산 시까지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을 연기할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08,000
    • +1.24%
    • 이더리움
    • 3,139,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0.94%
    • 리플
    • 2,102
    • +2.04%
    • 솔라나
    • 132,900
    • +3.02%
    • 에이다
    • 391
    • +1.56%
    • 트론
    • 439
    • -0.23%
    • 스텔라루멘
    • 247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3.48%
    • 체인링크
    • 13,640
    • +1.56%
    • 샌드박스
    • 12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