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화진, 경북 영천에 부지 약 9만㎡ 보유…대구 신공항 수혜 기대

입력 2016-07-13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6-07-13 14:22)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자동차 내장재용 우드그레인과 IPE를 생산하는 기업 화진이 경상북도 영천시에 본사 및 공장 부지 약 9만㎡ 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화진에 따르면 이 회사는 기존 3만3208㎡외에 신공장 부지 5만5892㎡ 등 약 9만㎡의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경상북도 영천시 도남공단 3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1~6공장이 영천 도남공단길, 도남공단1길, 도남공단 3길 등에 위치해 있다. 이들 공장의 부지는 3만3208㎡다.

신공장인 7공장은 영천시 금호읍 영천산단로 부지 5만5892㎡에 위치해 있다. 화진은 2013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경북 영천시 채신동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토지를 76억8364만 원에 취득했다. 이 토지에는 화진의 7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일본 도쿄도 소재 인쇄잉크 기업 DIC가 3000만 달러를 이곳에 투자했다. 화진은 업무효율성을 위해 1~6공장을 7공장 부지에 순차적으로 이전할 계획을 하고 있다.

화진 관계자는 “현재 공장의 생산능력 한계로 인하여 내수 및 해외수주물량 증대에 대비한 공장증측을 위해 토지를 매입했다”며 “7공장은 본사에서 차로 10분 거리로, 1~6공장을 7공장 부지에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구 공항과 K2 공군기지가 한꺼번에 이전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와 정부는 현재 K-2 공군기지와 민간 항공기 관련 시설이 함께 있는 대구공항의 통합 이전 대상 부지를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선정하고, 내년 중에는 기본 설계 등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르면 1~2달 이내 내 신공항 입지를 선정하는 등 후속절차를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공항 후보지로는 경북 군위와 의성·영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식 시장에서는 대구에 위치한 보광산업, 홈센타 등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목받고 있다. 케이씨피드, 화신정공, 구영테크 등 신공항 예상 입지로 꼽히는 영천 소재 기업들도 주가가 오르고 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대표이사
    김윤수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20]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대표이사
    박 병 윤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2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정한식, 김희철(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31] [기재정정]금전대여결정

  • 대표이사
    정 서 진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9] 주식소각결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김대원, 이희화(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6] [기재정정]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2025.11.20]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16,000
    • -2.19%
    • 이더리움
    • 4,648,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2.31%
    • 리플
    • 3,069
    • -4.98%
    • 솔라나
    • 203,500
    • -4.86%
    • 에이다
    • 642
    • -3.89%
    • 트론
    • 425
    • +1.92%
    • 스텔라루멘
    • 370
    • -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70
    • -1.92%
    • 체인링크
    • 20,950
    • -3.85%
    • 샌드박스
    • 217
    • -4.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