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한울 1‧2호기 핵심기자재 국산화 성공... 5200억 수입대체 효과

입력 2016-07-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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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P
▲RCP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1‧2호기가 원전 핵심기자재 100% 국산화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수원은 원전의 핵심설비로 인간의 심장 역할을 하는 원자로냉각재펌프(RCP)와 두뇌 역할을 하는 원전계측제어설비(MMIS)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두산중공업 등과 함께 원전 핵심기자재인 원자로냉각재펌프(RCP)와 원전계측제어설비(MMIS)의 국산화를 추진한 바 있다. 한수원은 RCP와 MMIS 국산화 완료로 원전 2개호기 기준 5200억원에 달하는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독자적인 해외진출 기반을 구축해 수출 경쟁력도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영일 한수원 사업본부장은 “RCP와 MMIS 국산화로 원전 핵심설비를 국내기술로 자립하고 해외수출의 기반이 마련됐다” 며 “이를 계기로 한국원전 기술의 완성도를 알리고 원전산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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