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유천 성폭행 무혐의 방침…강제성 인정 어려워

입력 2016-07-11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이 최근 성폭행 혐의로 4차례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씨에 대해 "강제성 인정이 어렵다"며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박씨를 처음으로 고소한 여성 측에 대해서는 고소를 빌미로 돈을 요구한 점이 인정돼 공갈 혐의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무고 혐의에 대해서는 첫 고소여성 A씨를 비롯해 고소여성 4명 모두에 대해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다음은 사건 관련해 강남서가 이날 밝힌 브리핑 내용이다.

-- 박씨 성폭행 피소 4건 모두 무혐의인가.

▲ 고소인 4명이 제기한 성폭행 피소 사건은 현재까지 수사상황으로는 강제성을 인정하기 어려워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 사건 송치시점은.

▲ 이번 주중의 말(목요일이나 금요일)이나 내주 초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 박유천 추가 소환은.

▲ 지난주 금요일(8일) 저녁에 한 번 더 불러 3시간 가량 조사했다. 추가로 소환할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 하지만 사건 마무리 하면서 혹시라도 더 부를 수는 있다.

-- 첫 고소녀 측 공갈·무고 혐의는

▲ 첫번째로 박유천이 맞고소한 3명에 대해서는 공갈 혐의가 인정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무고 혐의에 대해서는 첫번째 고소여성측과 2∼4번째 고소여성들에 대해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 성매매 혐의는?

▲ 박씨와 일부 고소 여성들에 대해서 성매매 혐의 적용 여부를 법리 검토하고 있다.

-- 박씨와 첫 고소여성 측 사이에 1억원이 오간 정황은.

▲ 계속 수사중이라 세부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이 가운데 일부 금액이 박씨 소속사 대표 측을통해서 첫 고소 여성 측으로 흘러간 정황은 파악했다. 돈의 성격, 목적성 등에 대해서 계속해서 추가수사를 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352,000
    • +0.33%
    • 이더리움
    • 3,383,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0.15%
    • 리플
    • 2,061
    • +0.34%
    • 솔라나
    • 132,100
    • +1.3%
    • 에이다
    • 395
    • +2.07%
    • 트론
    • 517
    • +0.58%
    • 스텔라루멘
    • 239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0.68%
    • 체인링크
    • 14,880
    • +2.13%
    • 샌드박스
    • 118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