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카타, ‘에어백 결함’ 후폭풍에 매각 대상자 물색…주가는 급등

입력 2016-07-11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다카타가 에어백 결함 후폭풍을 이기지 못하고 매각처를 물색 중이라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다카타는 현재 회사 자체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모펀드를 비롯한 20개 업체와의 매각 협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에어백 결함에 따른 대규모 리콜 이후 사태 수습 중인 다카타는 전문가들과 관련 논의를 거친 결과 문제가 되는 사업부를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인캐피털, PAG아시아캐피털, KKR앤코 등 기업 매수·합병(M&A) 전문 회사가 다카타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닝보조이슨(Ningbo Joyson) 역시 다카타 인수에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카타 에어백 인플레이터 결함으로 미국에서만 10명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15명이 목숨을 잃었다. 해당 결함과 관련해 일본과 미국 당국이 리콜 규모를 확대하라는 요구에 진행된 리콜 건수는 1억개가 넘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전체 리콜 비용은 1조엔(약 11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다카타는 지난 2월 대책 위원회를 조직하고 구조조정 계획을 수립했다. 다카타는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투자은행 라자드를 기용해 투자자 또는 매각 대상자 물색에 나섰다. 이날 다카타의 주가는 장중 4.3%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며 2.31% 상승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결혼은 인생에 필수?…남성 55%·여성 37%로 차이 뚜렷 [데이터클립]
  • SNS 속 기묘한 그 영상⋯'드림코어'를 아시나요 [솔드아웃]
  • 이 대통령 "보유세 정상화, '3배' 올려야…정치적 손해봐도 대비" [부동산대토론회]
  • 코스피, 알파벳 훈풍에 5거래일 만에 7000선 탈환…코스닥 5%대 급등
  • 현대차, 2분기 매출 49.2조 '역대 최대'…하반기 ‘신차 모멘텀’ 강화
  • 한국이 여권파워 1위가 될 수 없는 이유, 북한 때문이라고?
  • 수출·내수 쌍끌이에 2분기 성장 '또 서프라이즈' ⋯"연 3% 달성이 보인다"
  • 졸업 후 1년 넘게 '백수 청년' 60만… 10명 중 4명은 "그냥 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68,000
    • -0.68%
    • 이더리움
    • 2,811,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15,300
    • -2.41%
    • 리플
    • 1,656
    • -0.12%
    • 솔라나
    • 113,000
    • -0.18%
    • 에이다
    • 253
    • +0.4%
    • 트론
    • 478
    • -0.83%
    • 스텔라루멘
    • 271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00
    • -0.3%
    • 체인링크
    • 12,590
    • -0.08%
    • 샌드박스
    • 69.85
    • -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