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정암풍력발전 주식·터빈 공급권 양수 결정

입력 2016-07-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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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은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정암풍력발전’의 주식 47만 주를 주당 5000원에 취득한다고 8일 공시했다. 총 매매대금은 23억5000만 원이다.

주식취득목적은 정암풍력발전단지 사업운영 및 유니슨 풍력발전기 납품을 위해서다. 주식매매계약 체결예정일은 오는 12일이며, 이달 25일 주식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유니슨은 정암풍력발전의 총 발행주식 중 50%의 지분을 보유한 1대 주주가 된다.

정암풍력발전는 정암풍력발전소의 건설과 운영을 위해 삼성중공업, 한국남부발전, 동성이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정암풍력발전는 2013년 4월 발전사업허가를, 2015년 3월 개발행위허가를 취득했다.

유니슨은 이번 주식 취득과 더불어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정암풍력발전소에 터빈을 공급할 수 있는 권리 등을 양수한 후 유니슨 주력제품인 2.3MW 급 U113 풍력발전기를 납품할 예정이다. 정암풍력발전소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일대에 약 32MW 규모로 건설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 프로젝트 파이낸스(PF)를 진행 중이며, 연내 착공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니슨은 현재 2.3MW급 U113 풍력발전기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제품소개 이후 1년이 채 안 된 기간 경주풍력 등 10기의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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