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진공 자회사 CIBNK, 알지비글로벌과 中 CCTV몰 한국관 공동운영

입력 2016-07-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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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진공 자회사 CIBNK는 지난 6일 알지비글로벌과 중국 CCTV몰 한국관 공동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CCTV몰은 중국 국영중앙방송(CCTV)이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2년간 시범사업을 거쳐 2016년 8월 중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CIBNK는 이번 알지비글로벌과의 계약을 통해 향후 CCTV몰 한국관을 공동 운영해 한국관 전체 수익의 29%를 분배받는다.

알지비글로벌은 지난 3월 중국 CCTV와 한국관 독점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최근 중국 온라인 쇼핑몰 사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한국관 사업을 위한 100개의 광고권도 함께 받았다.

이 100개의 광고에는 TV 공중파를 제외한 대부분 매체를 통한 광고뿐 아니라, 쇼핑몰 내 이벤트 광고 및 VOD(여러 스타들이 제품을 홍보해 주는 광고가 녹화된 VOD등) 등을 지원해주는 것을 포함한다.

CCTV몰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TV를 흔들기’로 CCTV에서 진행되는 11채널 인터랙티브(사용자가 데이터나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 광고의 핵심모드다. TV를 흔들기란 시청자들이 간단한 진행모드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품을 얻고 SNS에서 공유해 기업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이로 인해 기업은 투입대비 많은 잠재 고객을 얻게 돼 브랜드 홍보 효과를 갖게 된다.

알지비글로벌 관계자는 “CIBNK와 협약 체결을 통해 CIBNK의 홈쇼핑 운영 노하우와 여러 네트워크적 요소를 공유함으로써, 양사에게 큰 시너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IBNK 관계자는 “CIBN-한고우와 CCTV몰을 공동으로 운영한다면, 수익구조를 다양화할 수 있고 이로 인한 비용절감과 폭넓은 광고 범위 그리고 더 많은 판매제품을 보유할 수 있어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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