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올 상반기 멕시코 판매 4배 ‘껑충’

입력 2016-07-06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기아차가 멕시코 시장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6일 멕시코자동차공업협회(AMIA)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올해 1∼6월 현지 시장에서 판매한 차량은 총 4만264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실적인 1만1004대보다 4배 가까이 많은 수준이다.

특히 작년 7월 멕시코에 진출한 기아차가 선전했다. 7월 본격판매 이후 연말까지 전체 시장점유율 0.8%로 순조롭게 시장에 진입한 기아차는 올 상반기에 2만 3496대를 팔아 시장점유율 3.3%로 현대차보다 한 계단 앞선 9위에 올랐다.

이같은 추세라면 기아차는 올해 목표인 5만 대 판매, 시장점유율 3.4%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년까지 시장점유율 5%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역시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52.4% 늘어난 1만6768대(점유율 2.3%)를 판매했다.

중남미 국가들의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멕시코 자동차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멕시코에서는 전년 대비 18.4% 증가한 72만1천856대의 차량이 팔렸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05] 중대재해발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나스닥은 0.23%↑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71,000
    • +1.71%
    • 이더리움
    • 4,396,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71%
    • 리플
    • 2,867
    • +1.88%
    • 솔라나
    • 191,400
    • +1.48%
    • 에이다
    • 575
    • +0.3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7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20
    • +2.35%
    • 체인링크
    • 19,250
    • +1.48%
    • 샌드박스
    • 17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