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올해 경제성장률 2%대 초반 ‘1800~2000’ 박스피 못벗어나” 등

입력 2016-07-04 10:38 수정 2016-07-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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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경제성장률 2%대 초반 ‘1800~2000’ 박스피 못벗어나”

애널리스트 100명 하반기 경제 전망

증시전문가들은 하반기 한국 경제를 우울하게 바라봤다.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미국의 금리인상,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가능성과 국내 산업 구조조정 등 하반기 대내외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경제성장률은 2%대 초반에 머물고, 증시도 7년째 ‘박스피’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정부가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데 대해선 경기 부양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 ‘대우조선 비리’ 檢 칼날, 産銀 향한다

고재호 전 사장 검찰 출석

대우조선해양의 5조 원대 분식회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재호(61) 전 사장이 4일 검찰에 출석했다. 고 전 사장 재임 시절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실적 조작 단서 정황을 포착한 검찰은 대주주인 산업은행으로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 삼성전자 2년 만에 영업익 8조 찍나

‘갤S7 효과’ IM부문 4조 돌파 예상… 2분기 실적 7일 발표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8조 원의 벽을 넘어설 전망이다.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의 꾸준한 인기와 프리미엄 가전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결과로, 삼성전자는 2014년 1분기(8조4900억 원) 이래 2년여 만에 영업이익 8조 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 펀드 위험등급 ‘5→6개’ 10년 만에 단계 세분화

투자자들이 펀드에 가입할 때 참고하는 펀드 위험등급 제도가 10년 만에 대폭 변경됐다. 최고위험 등급을 신설해 펀드 위험등급을 기존 5단계에서 6단계로 세분화했다.


◇ 이 와중에 ‘성과급 환수’ 말장난

대우조선해양의 성과급 환수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지난달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우조선해양이) 분식회계로 확정되면 자구계획을 통해 (성과급을) 환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언했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 [데이터뉴스] 서울 평균 집값 8년 만에 5억 넘어

서울 집값이 평균 5억 원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주택매매가가 5억 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 [데이터뉴스] 아시아증시서 돈 보따리 푸는 外人

올해 들어 외국인은 아시아 증시에서 순매수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30일 기준 아시아 주요 증시에서 149억8300만 달러(약 17조2000억 원)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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