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한전과 캐나다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운영

입력 2016-06-30 17:53 수정 2016-07-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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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전 조환익 사장(왼쪽 5번째)과 관계자들이 캐나다 페네탱귀쉰 MG 사이트 로보트 변전소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9일 한전 조환익 사장(왼쪽 5번째)과 관계자들이 캐나다 페네탱귀쉰 MG 사이트 로보트 변전소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전KDN이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캐나다에 마이크로그리드(MG)를 구축해 운영에 나섰다. 한전KDN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페네탱귀신시에서 북미형 MG 실증사업 시스템 개통 행사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캐나다 북미형 MG 사업은 국산기자재 및 국산 MG 운영기술을 북미사이트에 맞도록 현지화하는 실증사업이다. 한전KDN은 해당 사업에서 MG 운영시스템 및 배전기자재 구축 업무에 참여해 지난해 7월부터 수행하고 있다.

이번 준공식에서 한전KDN은 한전과 파워스트림사의 MG 공동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MG 구축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파워스트림 측은 한전과 한전KDN의 MG 운영기술이 타 지역으로 확산돼 고품질의 전력공급계통을 도입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전KDN은 캐나다 실증사업을 바탕으로 해외 MG 구축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페네탱귀쉰시에서 열린 북미형 MG 실증사업 시스템 개통식에 한전KDN 임수경 사장이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2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페네탱귀쉰시에서 열린 북미형 MG 실증사업 시스템 개통식에 한전KDN 임수경 사장이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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