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리브' 출범

입력 2016-06-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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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28일 생활 속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Liiv(리브)’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리브는 모임회비 및 일정관리가 가능한 ‘리브모임’, 경조사 일정과 비용관리가 가능한‘리브경조사’, 젊은 직장인들의 더치페이 문화를 반영한 ‘리브더치페이’ 등을 통해 실물 현금거래가 없는 스마트한 자금관리를 일상생활 속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뱅크 리브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금융서비스를 누구나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국민은행 거래고객이 아니어도 은행 영업점 방문없이 입출금통장 개설이 가능하고, 외화환전과 해외송금도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리브에서는 금융과 연결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캘린더, D-day, 모임ㆍ경조사, 선물하기, 교통, 더치페이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일상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금융매니저 역할도 한다.

리브는 인증서, 보안매체 없이 금융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간편송금 서비스인 ‘리브머니 보내기’를 통해 받는 사람의 이름과 계좌비밀번호 만으로 수수료 없이 간단하게 송금할 수 있다. 리브간편조회는 간편비밀번호 로그인으로 계좌 거래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통장이나 카드 없이도 은행 창구와 ATM에서 출금 가능한 리브출금 서비스를 제공해 영업점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스타뱅킹과 계열사 상품도 연계한다. 스마트폰 전용상품 신규를 원하는 고객은 ‘KB스타뱅킹’으로 곧바로 연동하여 가입할 수 있고, KB손해보험의 ‘KB매직카다이렉트’, KB캐피탈의 ‘KB차차차’ 등 KB금융그룹 계열사 상품과 서비스도 ‘Liiv(리브)’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외환 관련 똑똑한 우대 혜택도 있다.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외화기프티콘’, 환율이 낮을 때 미리 환전해서 보관할 수 있는 ‘외화모바일지갑’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할 수 있으며, ‘리브환전’은 올해 말까지 누구나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고 ‘리브간편해외송금’은 50% 환율우대를 상시 적용한다.

지도와 네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지점찾기’, 대기고객을 확인하고 순번대기표를 미리 발급할 수 있는 ‘모바일번호표’를 이용할 수 있어 영업점 방문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한편, 국민은행은 다음 달 9일 우수고객과 신규가입고객 등을 초청해 싸이, 장범준, 에일리, 아이오아이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KB국민은행 Liiv콘서트’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또한 9~10월 중에는 KB아트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Liiv-Day 이벤트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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