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자지급 이용금액 일평균 3000억원 넘어…사상 최대 기록

입력 2016-06-28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바일 신용카드 간편 결제의 확산으로 올 1분기 전자지급서비스의 일평균 이용금액이 처음으로 3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6년 1분기 전자지급서비스 제공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전자금융업자와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전자지급서비스의 일평균 이용건수는 1742건으로 전분기대비 10% 줄었다. 반면, 일평균 이용금액은 300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도 8.6% 증가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이는 신용카드 간편결제서비스 이용 확산에 따라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용금액이 늘고 있는 까닭이다.

김정혁 한은 전자금융팀장은 “1분기는 중고등학생 방학기간으로 대중교통 등 건수가 많이 감소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신용카드 간편 결제의 확산으로 일평균 이용금액은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전자금융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 유형별 비중으로는 건수 기준으로 교통카드 등 소액지급에 주로 사용되는 선불전자 지급수단이 70.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만, 전분기 75.1% 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했다.

금액기준으로는 전자지급결제대행이 72.2%로 비중이 가장 컸다. 전자지급결제대행 금액은 지난해 3분기 1811억원에서 4분기 1982억원, 올 1분기 2166억원으로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서비스는 일평균 이용건수와 이용금액은 각각 399만건과 216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대비 각각 5.7%, 9.3% 증가한 것이다. 한은 측은 카드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확산 및 시장점유율이 높은 일부 PG사의 가맹점 확대에 따라 이용실적이 늘어난 신용카드 PG가 전체 증가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결제대금예치업의 경우 일평균 104만건에 53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4.3%, 6.7% 증가했다. 전자고지결제업은 이용건수는 3만건으로 전분기대비 3.6% 감소했지만, 이용금액은 66억원으로 19.3% 늘었다.

한은 측은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 이후 아파트 관리비 제휴할인 신용카드의 신규 발급이 중단돼, 이용실적이 전반적으로 감소세지만, 계절적 요인에 의한 아파트 관리비 상승으로 이용금액은 일시에 증가했다”고 말했다.

2016년말 현재 전자금융업자는 총 74개로 1분기 중 원스토어 등 2개 업체가 신규 등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11,000
    • +0.73%
    • 이더리움
    • 3,465,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0.37%
    • 리플
    • 2,138
    • +1.52%
    • 솔라나
    • 128,000
    • +0.39%
    • 에이다
    • 374
    • +1.63%
    • 트론
    • 488
    • +0%
    • 스텔라루멘
    • 263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20
    • +2.28%
    • 체인링크
    • 13,930
    • +1.46%
    • 샌드박스
    • 116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