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성추행 입건…30일 소환ㆍ조사

입력 2016-06-27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49·본명 이상우)씨가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근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1990년대 인기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49·본명 이상우)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25일 오전 3시께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양모(29)씨와 박모(29)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이씨가 술에 취한 채 다가와 뒤에서 끌어안았고, 이를 피했지만 이씨가 재차 접근해 강제로 가슴 등을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오는 30일 오후 이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18,000
    • -1.44%
    • 이더리움
    • 4,648,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4.09%
    • 리플
    • 3,059
    • -1.48%
    • 솔라나
    • 198,000
    • -1.79%
    • 에이다
    • 638
    • -0.16%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357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32%
    • 체인링크
    • 20,510
    • -1.72%
    • 샌드박스
    • 209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