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한국계 아내 김용경과 이혼…11년 함께산 그녀는 누구?

입력 2016-06-25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계 아내 김용경과 결혼한 할리우드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가 결혼 11년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1살난 아들이 있다. (뉴시스)
▲한국계 아내 김용경과 결혼한 할리우드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가 결혼 11년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1살난 아들이 있다. (뉴시스)

할리우드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52)가 한국계 아내 앨리스 김 케이지(32ㆍ한국명 김용경)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동시에 그의 아내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과 피플 등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는 올해 1월 아내 앨리스 김 케이지와 이혼했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대변인은 현지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은 지난 1월 이혼해서 따로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앨리스 김이 웨이트리스로 일하던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처음 만나 결혼에 골인 했다. 지난 1995년과 2002년 이혼한 니콜라스 케이지는 세 번째 결혼에서도 11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

당시 두 사람은 20살 차이의 나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한국계 여성과 결혼한 뒤 한국 사람들에게 '케서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받았다.

재미교포로 알려진 김용경은 1984년생이다. 캘리포니아에서 이름난 명문 그라나다힐스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 학교는 LA인근 밸리 지역에 자리한 명문으로 2011년부터 올해까지 미국 10종 학력경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할 만큼 이름난 곳이다. 교육열이 높은 현지 교민들 사이에서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다.

김용경은 니콜라스 케이지와 결혼한 이후인 2007년 영화 넥스트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또한 가수 유브이(UV) 뮤지와 6촌 관계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화재를 모으기도 했다. 뮤지는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매제가 니콜라스 케이지다"며 "앨리스 김 케이지와 6촌 관계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일부 외신에서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아내 김용경을 폭행했다고 보도하면서 구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0살난 아들 '칼 엘 코폴라 케이지'가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21,000
    • +6.81%
    • 이더리움
    • 4,414,000
    • +4.3%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5.99%
    • 리플
    • 754
    • +2.72%
    • 솔라나
    • 203,600
    • +3.3%
    • 에이다
    • 664
    • +2.95%
    • 이오스
    • 1,180
    • +1.64%
    • 트론
    • 176
    • +1.73%
    • 스텔라루멘
    • 158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750
    • +7.23%
    • 체인링크
    • 19,980
    • +3.58%
    • 샌드박스
    • 642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