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캐머런 총리는 이날 “영국은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향후 3개월간 총리직을 수행한 뒤 오는 10월 자리에 물러날 것임을 밝혔다.
입력 2016-06-24 16:30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캐머런 총리는 이날 “영국은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향후 3개월간 총리직을 수행한 뒤 오는 10월 자리에 물러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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