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기관 입소스모리 “영국 EU 잔류 54% > 탈퇴 46%”…英 파운드화 6개월 만에 최고치

입력 2016-06-24 0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합(EU) 탈퇴 여부를 묻는 영국의 국민투표가 23일 오후 10시(현지시간, 한국시간 24일 6시)에 종료됐다. 이날 투표 마감 후 여론기관 입소스모리는 여론조사 결과 EU 잔류가 54%, 탈퇴가 4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된 유고브의 여론조사 결과보다 찬반 격차율이 더 커진 것이다. 유고브 조사에서는 잔류가 52%, 탈퇴가 48%로 나왔다.

이에 외환시장에서는 브리메인(영국의 EU 잔류) 기대감이 커지면서 영국 파운드화가 급등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6시4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75% 상승한 1.498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한때 달러 대비 파운드 가치는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1.5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4: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90,000
    • +0.63%
    • 이더리움
    • 4,368,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71%
    • 리플
    • 2,858
    • +1.96%
    • 솔라나
    • 190,300
    • +1.06%
    • 에이다
    • 567
    • -0.53%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5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60
    • +0.81%
    • 체인링크
    • 19,010
    • +0.26%
    • 샌드박스
    • 17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