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롯데케미칼 장기 신용등급 AA+ 유지

입력 2016-06-23 1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신용평가는 정기 평가를 통해 롯데케미칼의 장기 신용등급을 AA+로,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신평은 "북미 에탄크래커 사업(투자비 31억 달러)과 자회사 타이탄 NCC 증설(투자비 7000억원) 투자가 2016년부터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대규모 투자 진행에 따른 불확실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신규 인수한 롯데첨단소재 등 자회사 및 관계 회사의 영업실적 확인해야 한다"며 "향후에도 개선된 수익 창출력이 지속되는지 여부 등에 대해 추가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부정적' 등급전망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신평은 "다만 향후에 실적 개선세가 포지티브 케이스 정도의 수준으로 지속된다면 동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일산호수공원·GTX·일자리 '3박자' 갖춘 고양장항지구, 대기수요 몰릴까?
  • "건강검진 질병의심소견도 보험사에 알려야"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중국이 공개한 푸바오 최근 영상, 알고보니 재탕?
  • '최강야구 시즌3' 중2 투수 유희관? 칼제구로 서울고 타선 묶어…미스터제로 장원삼 등판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01,000
    • +1.03%
    • 이더리움
    • 5,266,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1.17%
    • 리플
    • 726
    • +0.69%
    • 솔라나
    • 230,100
    • +0.39%
    • 에이다
    • 639
    • +1.91%
    • 이오스
    • 1,121
    • -0.09%
    • 트론
    • 158
    • -2.47%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950
    • +1.18%
    • 체인링크
    • 24,580
    • -3.61%
    • 샌드박스
    • 631
    • +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