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中 주먹다짐' 류제국 김강민 화해했다…"다쳤던 옆구리라서…"

입력 2016-06-22 22: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스포츠생중계 영상 캡처)
(출처=MBC 스포츠생중계 영상 캡처)

경기 중 주먹다툼을 벌여 퇴장 조치 된 SK 와이번스의 김강민(34)과 LG 트윈스의 류제국(33)이 사과로 사건을 마무리지었다.

21일 경기 후 류제국은 “나와서는 안될 장면이 나와서 속상하다”며 “(김)강민이 형과는 바로 전화해서 사과하고 풀었다. 사과는 빠를수록 좋다”고 전했다.

이어 류제국은 “강민이 형도 미안하다고 했다”며 “얼마 전에 다쳤던 옆구리에 공을 맞아 좀 더 흥분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류제국의 말대로 김강민은 류제국의 공에 맞은 부위에 부상을 입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는 등 최근 고생한 적이 있다.

이들은 이날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LG가 7-4로 앞선 5회말 SK의 공격 때 선두타자 김강민이 LG 선발 류제국의 3구째 공에 왼쪽 옆구리를 맞았고, 사구에 대한 언쟁 끝 주먹다짐을 벌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2: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684,000
    • -2.92%
    • 이더리움
    • 4,590,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4.8%
    • 리플
    • 727
    • -3.45%
    • 솔라나
    • 195,100
    • -6.16%
    • 에이다
    • 651
    • -4.82%
    • 이오스
    • 1,127
    • -4.81%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0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4.66%
    • 체인링크
    • 19,790
    • -4.72%
    • 샌드박스
    • 636
    • -5.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