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새 회장에 최중경 전 장관 선출

입력 2016-06-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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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사진>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제43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에 선출됐다.

공인회계사회는 22일 그랑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제62회 정기총회에서 직접선거를 통해 최 전 장관을 새 회장으로 뽑았다. 최 회장은 4911표 중 3488표(71%)를 얻었다.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회계업계가 최 회장이 지지한 것은 회계업계의 신뢰 회복 등을 위해 중량감 있는 인물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최 회장을 비롯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민만기 공인회계사 등 3명이 후보로 나섰다.

이밖에 선출 부회장에 장영철 회계사(삼덕회계법인), 감사에는 나철호 회계사(재정회계법인)가 당선됐다.

1956년생인 최 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78년 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기획재정부 1차관, 지식경제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길부, 홍일표, 김관영, 엄용수, 박찬대, 채이배 의원이 참석했다. 정부 및 유관기관에서는 이현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김봉래 국세청 차장, 박희춘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 장지인 한국회계기준원장,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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