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사업 재개한 흑석뉴타운

입력 2016-06-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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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흑석뉴타운 지구가 6년 만에 사업을 재개하며 활력을 찾고 있다.

흑선뉴타운은 인근에 효사정 공원을 비롯해 노들섬, 노들나루 공원, 사육신 공원이 인접해 있고 차로 10분 내외의 거리에 143만㎡ 대규모 국립 공원인 국립서울현충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자연 환경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중앙대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중앙사대부속초•중학교, 흑석초등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 입지도 좋은 편이며, 또한 한강대교를 건너면 바로 용산으로 이어져 아이파크몰 쇼핑센터, 이마트 용산점, CGV 용산 등 쇼핑 문화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흑석뉴타운에서 역세권과 한강변을 모두 갖춘 7구역에 대림산업의 특화 설계를 적용한 ‘아크로 리버하임’을 7월 선보일 계획이다.

아크로 리버하임의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의 주요 설비를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를 이용해 원격으로 방문자를 확인하고 공동현관문을 열 수 있으며, 조명, 난방,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복도, 현관 등 일부에만 적용되었던 LED도 거실과 주방으로 확대해 전기 사용량을 저감했다.

더불어 대림산업이 특허를 낸 ‘공기청정 환기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공기를 정화시켜 별도의 공기청정기 없이도 항상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게 한다.

모델하우스는 7월에 현장 부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개관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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