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합의 생산재개...파업 매출손실 2700억원

입력 2007-07-24 1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자동차는 24일 올해 임금협상이 잠정합의됨에 따라 이날부터 전 사업장에서 생산을 재개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생산 차질을 빚은 차량 대수는 총 2만416대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2700여억원에 달한다. 또한 3일부터 시작된 부분파업 분을 합산하면 차량 대수는 2만800여대, 매출손실 금액은 3000여억원이다.

회사측은 공시에서 오는 26일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전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회사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찬반투표 일정이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니며 조속한 시일내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고우석, 방출대기 명단 올랐다…메이저리그 입성 물 건너가나
  • 정용진 부부 데이트 현장 포착한 '밥이나 한잔해'…식당은 어디?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단독 줄줄이 터지는 금융사고에... 6월 금융판 암행어사 뜬다
  • 무용가 이선태, 마약 투약 및 유통…'댄싱9' 다시보기 중단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12: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89,000
    • +0.87%
    • 이더리움
    • 5,230,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0.39%
    • 리플
    • 725
    • -0.68%
    • 솔라나
    • 232,200
    • -1.36%
    • 에이다
    • 625
    • -0.64%
    • 이오스
    • 1,137
    • +0.53%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12%
    • 체인링크
    • 24,870
    • -4.6%
    • 샌드박스
    • 608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