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기업 구조조정, 국민이 납득하도록 투명하게”

입력 2016-06-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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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1일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 “국민이 납득하고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원칙에 입각해 투명하고 엄정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말하고 “투자와 고용을 비롯해 소비 등 전체적인 경제심리가 다시 위축될 우려가 있다. 내각은 비상한 각오로 국정을 빈틈없이 챙겨 국민의 살림살이가 나빠지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북한이 테러 위협과 관련,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납치 테러를 기도하고 있다는 첩보가 계속 입수되고 있다”면서 “국제테러 조직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북한의 테러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내각에 테러 대비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동남권 신공항, 개헌,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복당 등의 민감한 현안에 관해선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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