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투자 가이드] 대신증권 ‘대신 글로벌 고배당주 펀드’

입력 2016-06-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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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 美 상장 고배당株 투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을 점치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각종 경제지표의 개선 등 미국의 경기가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신호가 포착되면서 금리인상으로 인한 달러의 강세는 필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대신증권은 달러 강세에 대비하는 상품으로 미국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고배당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인 ‘대신 글로벌 고배당주 펀드’를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2016년 대신증권이 제시한 ‘달러자산 그 가치는 커진다’는 하우스뷰(해당 증권사 고유의 시장 전망)에 근거한 전략상품이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의 경기불안이 전 세계로 파급되면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고 있으며,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 안전자산으로서의 달러의 지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고객에게 적극적인 수익보다는 자산을 지키고 어떠한 환경변화에서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달러에 투자하라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상품은 피앤지(P&G), 유니레버(Unilever), 애플(Apple), 인텔(Intel) 등 우리 실생활에 익숙한 글로벌 우량기업 중 수익성, 재무안정성, 성장성 등을 분석해 기업가치와 배당금의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에 투자한다. 이 종목들은 변동성이 낮고 배당수익이 높아 단기 성과보다는 중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모닝스타의 자문서비스를 활용하여 주식을 선정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종목을 대상으로 모닝스타의 리서치를 통해 종목을 발굴하며, 고배당주와 배당성향이 높은 가치주를 최종 선정해 투자한다.

이 상품은 환노출형 상품으로 환율 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환차익ㆍ환차손이 가능하다.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이 상품은 가계금융자산 증가, 저성장ㆍ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고배당 기업 투자를 포트폴리오로 제공한다. 무엇보다 향후 달러 강세를 대비한 달러자산을 보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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