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박유천, 무고 공갈로 맞고소… “고소취하녀 10억 요구” 조폭개입설까지

입력 2016-06-2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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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박유천, 무고 공갈로 맞고소… “고소취하녀 10억 요구” 조폭개입설까지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은 어제 성폭행 혐의로 자신을 처음 고소한 여성 A씨를 공갈·무고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이날 채널A는 고소장에 A씨가 “성폭행을 당해 한국에서는 살 수 없으니 중국에 가서 살겠다”며 10억 원을 요구한 내용이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소속사와 만남의 자리에는 A씨가 아닌 남자친구와 폭력조직 출신으로 알려진 B씨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B씨는 “합의금을 5억원까지 낮춰줄 수 있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박유천 사건 수사 전담팀에 12명을 투입, 수사 중인데요. 조만간 박유천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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