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26일부터 닷새간 중국 방문…시진핑 주석과 면담

입력 2016-06-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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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인사로는 처음으로 동북 3성 방문

황교안 국무총리는 중국 리커창 총리의 초청으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국무총리실이 20일 밝혔다.

황 총리는 이번 방문 기간 시진핑 국가주석을 예방하고 리커창 총리와 회담ㆍ만찬 등을 통해 만남을 가진다. 이를 통해 통상ㆍ투자ㆍ금융ㆍ산업ㆍ문화 등 양국간 실질협력 및 교류의 다각적 발전 방안, 북핵문제 관련 협력을 포함한 한반도ㆍ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황 총리가 시 주석을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고, 리 총리와의 회담은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만이다.

또 황 총리는 우리나라 정상급 인사로는 처음으로 동북 3성의 중심지인 랴오닝성 선양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는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와 교류ㆍ협력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황 총리는 26일∼27일 이틀간 열리는 ‘2016 하계 다보스 포럼’에도 참석한다. 황 총리는 이번 포럼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열리는 특별 세션에 참석해 창조경제와 규제개혁, 신산업육성 등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우리나라의 정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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