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힐러리 공개 지지…“여성들에게 중대한 순간”

입력 2016-06-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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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사진출처 오프라 윈프리 공식 사이트
▲오프라 윈프리. 사진출처 오프라 윈프리 공식 사이트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민주당 예비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윈프리는 15일(현지시간) 저녁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클린턴 전 장관의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국은 지금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힐러리 캠프’의 대선 슬로건을 인용해 “나는 그녀를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윈프리는 “당신의 정치적 관점이 어떠하건, 지금은 여성들에게 중대한 순간”이라면서 “여성 대통령의 탄생은 그 자체로 엄청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제 유리천장은 없다”라며 “당신이 자유로운 세계의 지도자가 될 수 있다면, 그것은 어떤 것도 가능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윈프리는 16일에도 ABC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한 지지 의사를 재확인하면서 필요하다면 선거 캠페인을 도울 뜻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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