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6월 중국 매출 28%↑...완다와 동반 성장 '매수'-KTB투자증권

입력 2016-06-1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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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5일 CJ CGV에 대해 중국 박스오피스의 전체적인 매출 감소에도 6월 중국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가량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CJ CGV의 2분기 중국 매출은 '워크래프트', '엑스맨' 등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 대비 30% 성장할 예정"이라며 "CGV와 완다는 계속해서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원인으로는 시설 경쟁력에서 오는 시장점유율 증가, 신규사이트 출점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5월 말 완다 사이트 수는 311개로 전년 5월 대비 124개 증가했다. CGV도 5월 말 기준 65개로 전년 2분기 대비 18개 증가했다"며 "6월까지 약 3~4개의 사이트가 신규로 추가돼 2016년까지 중국 사이트 90여개, 2020년까지 200여개로 확장할 계획으로 신규

출점은 가속화 될 예정이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또 "국내 박스오피스는 2분기 누적 30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최근 '캡틴아메리카', '곡성', '아가씨' 등의 흥행과 전년 동기 메르스 기저로 2분기 국내 극장 매출은 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반영한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298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예상했다.

한편 터키 마르스엔터테인먼트는 이달 3일부로 연결 편입이 완료돼 약 한 달 실적이 CJ CGV의 2분기 연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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