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뱃머리 들기' 내일 재개할 듯

입력 2016-06-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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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작업이 오는 12일 시작될 예정이다.

11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세월호선체인양추진단은 선수들기를 위한 기술적 보완을 마치고 세월호 인양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선수들기는 세월호 선체 하부에 리프팅빔(Lifting Beam)을 밀어넣기 위해 뱃머리를 약 5도(10m) 들어올리는 작업이다. 선수들기에 성공할 경우 리프팅빔을 집어넣고 크레인에 와이어를 연결해 수중 인양이 시작된다.

해수부는 지난달 28일 선수들기에 착수할 예정이었지만 준비 과정 중 선체 외벽에 설치한 고무폰툰에 문제가 생겨 작업을 연기했다.

선수들기 작업은 4~5일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모든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다음 달 말께 세월호 인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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