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국 대선]‘美 공화당 자금줄’ 코크 형제 “7월 전당대회 후원 안한다”

입력 2016-06-11 1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공화당의 핵심 자금줄 역할을 해온 석유재벌 찰스(80)·데이비드(76) 코크 형제가 7월 공화당 전당대회 관련 정치자금을 후원하지 않기로 했다고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리는 7월 공화당 전당대회는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를 대선 후보로 공식 추대하는 자리다. 코크 형제의 후원 거부는 그만큼 트럼프에 대한 불신이 깊다는 뜻이다.

코크 형제는 앞서 2012년 공화당 대선후보 선출 전당대회 때 100만 달러(11억6000만 원)를 후원했다. 코크 형제가 공화당에 마음에 식은 것은 트럼프의 각종 분열적 발언과 기행 때문으로 보인다.

형 찰스는 최근 미 일간 유에스에이투데이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멕시코계 연방판사 비판 발언에 대해 “트럼프의 발언은 인종차별적이거나 (잘못된) 고정관념으로, 절대 용납될 수 없다. 나라를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찰스는 지난 4월 ABC 방송 인터뷰에서 클린턴 전 장관이 공화당의 경선 주자들보다 더 훌륭한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가능하다고 답변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뉴욕증시, 반도체 패닉셀ㆍ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나스닥 2.2%↓[종합]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11: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11,000
    • -2.07%
    • 이더리움
    • 2,519,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294,000
    • -0.64%
    • 리플
    • 1,669
    • -1.88%
    • 솔라나
    • 105,200
    • -2.95%
    • 에이다
    • 231
    • -3.35%
    • 트론
    • 496
    • -1.39%
    • 스텔라루멘
    • 294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60
    • -4.29%
    • 체인링크
    • 11,520
    • -3.11%
    • 샌드박스
    • 78.91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