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국제유가 상승에 1개월래 최저…달러·엔 107.08엔

입력 2016-06-0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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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8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1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오후 5시 4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26% 떨어진 93.61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08% 상승한 107.08엔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장중 106.98엔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3% 밀린 1.13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7% 오른 121.99엔을 기록 중이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원유 등 상품 수출국 통화 가치가 오르면서 달러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전날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를 기준으로 약 11개월 만에 배럴당 50달러 선을 돌파한 국제유가는 이날도 달러 약세와 나이지리아와 캐나다 지역의 공급 차질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7% 오른 배럴당 51.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50달러대를 돌파한 데 이어 하루 만에 51달러대로 올라선 것이다.

달러는 5월 고용지표 부진과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 발언 이후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작아지면서 약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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