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이유애린 민하 탈퇴…네티즌 "1년동안 1위 못시켜줘 미안해"

입력 2016-06-09 0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민하 인스타그램)
(출처=민하 인스타그램)

가수 민하와 이유애린이 걸그룹 나인뮤지스에서 탈퇴했다. 이에 네티즌의 반응은 아쉬움 가득이다.

9일 민하의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탈퇴 소식을 접한 팬들의 반응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with_****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자꾸 니 생각이 나' 항상 고마웠어요 언니. 비록 직접 만나보지는 못하고 집에서만 열심히 응원하던 못된 마인이지만 그래도 언니는 하루의 비타민 같은 존재였어요. 나인뮤지스의 영원한 꽃단 이쁜 밥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요 응원할게요. 뒤에는 마인이있으니까 앞만보고 씩씩하게 살아가요. 가시 없는 꽃길만 걷기를"이라며 응원했다.

또 yulia****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나인뮤지스의 민하를 정말 사랑했었고, 앞으로의 박민하도 사랑할께. 어디있든 행복했음 좋겠어"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riwol0****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1년동안 너무 고생했어요. 1위 한번 못해보고 가네요 .. 어디서 뭘하든 항상 언니를 사랑하고 고마워할게요 미안하고 사랑해요"라며 가수로서 1위를 해보지 못한 나인뮤지스에 미안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pixx****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아 얼떨떨하네요 모든게 다 거짓말이였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니까... 6년간 나인뮤지스 민하로 고생 많았어요. 언니가 하는 모든 일들 잘 됐으면 좋겠고 잘될거에요. 언니가 무엇을 하든 항상 뒤에서 지켜보며 응원할테니까 파이팅! 진짜진짜 많이 사랑합니다"라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한편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은 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나인뮤지스의 멤버 이유애린 양과 민하 양은 전속 계약 만료와 함께 공식적으로 나인뮤지스 졸업을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당사뿐만 아니라 나인뮤지스 멤버들에게도 쉽지 않은 선택이었으나 이유애린 양과 민하 양이 지난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나인뮤지스라는 이름으로 쉼 없이 달려와 주었기에 두 멤버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라며, "이어 졸업과 동시에 새로운 출발을 결정한 이유애린 양과 민하 양의 앞날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04,000
    • -2.37%
    • 이더리움
    • 5,261,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2.39%
    • 리플
    • 722
    • -0.69%
    • 솔라나
    • 237,000
    • -3.3%
    • 에이다
    • 639
    • -3.77%
    • 이오스
    • 1,131
    • -2.84%
    • 트론
    • 160
    • -3.03%
    • 스텔라루멘
    • 149
    • -2.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550
    • -2.1%
    • 체인링크
    • 22,150
    • -1.56%
    • 샌드박스
    • 600
    • -4.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