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연율 1.9%…잠정치보다 올라

입력 2016-06-08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내각부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연율 1.9%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한 달 전 나왔던 잠정치 1.7%에서 오르고 시장 전망과 부합한 것이다.

1분기 GDP는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0.5% 성장해 역시 전문가 예상치와 들어맞았으며 잠정치 0.4%에서 소폭 상승했다.

지난 분기 민간소비는 전분기 대비 0.6% 증가해 시장 전망인 0.5%를 웃돌았다. 민간기업 투자는 여전히 부진했다. 민간기업 설비투자는 전분기 대비 0.7% 감소해 전문가 예상치 0.4%보다 감소폭이 컸다. 그러나 잠정치인 1.4% 감소보다는 개선돼 전체 GDP 상향 수정에 일조했다. 공공투자는 잠정치의 0.3% 증가에서 0.7% 감소로 수정됐다.

GDP 성장률 확정치가 잠정치보다 오른 것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다소 안도감을 줄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일본 경제가 계속 미진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아베는 지난 1일 “당초 2017년 4월로 예정됐던 소비세율 10%로의 인상을 2019년 10월로 2년 반 연기한다”고 공식 표명했다.

미야마에 고야 SMBC닛코증권 이코노미스트는 “기업 투자 지표가 다소 개선돼 GDP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엔화가 강세인 가운데 해외수요의 부진한 회복세에 기업들이 지출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2: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97,000
    • +3.88%
    • 이더리움
    • 2,994,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6%
    • 리플
    • 2,032
    • +1.55%
    • 솔라나
    • 126,800
    • +3.09%
    • 에이다
    • 384
    • +2.4%
    • 트론
    • 419
    • -2.33%
    • 스텔라루멘
    • 227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40
    • +2.16%
    • 체인링크
    • 13,230
    • +3.2%
    • 샌드박스
    • 121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