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아는 형님'서 눈물 펑펑… 서장훈 당황 "웃자고 한 건데"

입력 2016-06-05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연의 눈물로 당황한 서장훈(출처=JTBC '아는 형님'방송캡처)
▲정연의 눈물로 당황한 서장훈(출처=JTBC '아는 형님'방송캡처)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이 폭풍 눈물로 서장훈을 당황시켰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의 폭풍 눈물 연기로 서장훈의 몰래카메라를 완전 성공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연의 짝이된 서장훈은 차마 그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고 데면데면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는 트와이스의 정연과 서장훈의 전 부인 '오정연'의 이름이 같았기 때문이다.

이에 정연은 "원래 다른 이름이었는데 개명해서 정연이 됐다"고 설명했고 서장훈은 "왜 굳이 그걸로 개명했냐"고 말해 다른 멤버들의 비난을 샀다.

이후 서장훈은 다른 멤버인 지효의 문제를 맞주며 다시 짝이 될 기회가 주어졌다. 이에 정연은 "나는 좋아해"라며 서장훈에 돌발 고백을 했지만 서장훈은 정연 대신 지효를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혼자 앉기를 선택한 정연은 서운함에 눈물을 보였고 서장훈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당황한 서장훈은 "웃자고 한 것이다"며 설명했지만 정연의 눈물은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정연의 눈물은 방송 전부터 치밀히 계획된 '몰래카메라'인 것으로 드러나 큰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3차 오물 풍선 살포에 모든 부대 휴일에도 비상근무
  • 은행권 자영업자 연체율 ‘경고등’…11년만에 최고
  • '그알' 태국 파타야 살인 사건, 피해자 전 여자친구…"돈 자랑하지 말랬는데"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정부, 9일 의협 집단휴진 예고에 총리 주재 대응방안 발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05,000
    • -0.01%
    • 이더리움
    • 5,201,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2.8%
    • 리플
    • 696
    • -1.42%
    • 솔라나
    • 223,400
    • -2.62%
    • 에이다
    • 615
    • -2.23%
    • 이오스
    • 995
    • -3.59%
    • 트론
    • 161
    • +1.26%
    • 스텔라루멘
    • 140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350
    • -3.64%
    • 체인링크
    • 22,650
    • -1.31%
    • 샌드박스
    • 581
    • -5.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