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박람회] “집에서 끓인 것 같은 라면” 보카프, 라면조리기와 즉석메뉴 동시에 선봬

입력 2016-06-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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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프가 올해 2회로 열린 ‘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 참가해 라면조리기와 즉석메뉴를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김하늬 기자 honey@)
▲보카프가 올해 2회로 열린 ‘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 참가해 라면조리기와 즉석메뉴를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김하늬 기자 honey@)

보카프는 올해 2회로 열린 ‘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 참가해 라면조리기와 즉석메뉴를 동시에 선보여 완성도 높은 즉석요리를 제공했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선 보카프가 참여해 LCD, 스팀, 인덕션이 동시에 탑재된 라면조리기와 육개장밥, 해물짬뽕, 국물떡볶이 등 즉석조리메뉴를 한자리에 선보였다.

전자기를 이용해 유도가열하고 고온스팀 방식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요리로 제공할 수 있는 라면조리기는 빠르고 간편한 취식을 가능케 한다. 컵을 개봉하지 않고 바로 조리기에 넣어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즉석메뉴들은 간편한 패스트푸드와 건강을 생각한 슬로우푸드의 장점을 모두 살렸다.

지난해 말 설립된 보카프는 신생회사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사업전략으로 편의 가공 식품 시장에 도전했다. 1인가구의 증가로 간편하고 편리한 편의가공식품 소비층의 증가 트렌드를 일찍이 읽은 이 회사는 설립 5년 전부터 식품개발과 조리기 기술을 먼저 확보하고 협력사와의 밀착 관리를 통해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특히 팔도와의 제휴를 통해 ‘남자라면’을 바로 조리기에 넣으면 집에서 끓인 것 같은 라면을 먹을 수 있도록 종이용기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이달 중순부터 세븐일레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팀기를 이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떠먹는 피자, 리조또, 치즈케익 등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보카프는 올해 식품개발과 회원사 구축에 주력해 편의점을 포함한 3만5000개 취급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안전적인 수익 구조를 위해 물류지사를 47개소 구축하고 해외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조우미 보카프 팀장은 “좋은 음식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최고의 식자재와 대기업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방식으로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며 “다수의 특허 출원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슬로우 푸드 맛을 고스란히 담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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