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어린이집 보육교사 원생 학대… 피해 어린이 구석에 숨는 등 이상행동 보여

입력 2016-06-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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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어린이집 보육교사 두살배기 원생 학대… 피해 어린이 구석에 숨는 등 이상행동 보여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두 살배기 원생을 훈육한다며 밥을 제때 먹이지 않고, 숟가락 통으로 머리를 때리는 등 학대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어린이집 보육교사 A(45)씨는 지난 2월 B(30개월)군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숟가락 통으로 머리를 한차례 때리고, 딱 밤 4대를 때렸습니다. 또 밥을 먹지 못하게 식판 뚜껑을 8분간 닫아놓는가 하면 우는데도 달래주지 않은 채 방치하는 등 10차례에 걸쳐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군의 가족은 아이가 어린이집 가기를 거부하고, 구석에 숨거나 눈치를 많이 봐 어린이집 CCTV 영상을 확인한 뒤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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