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연금 선지급·저해지환급형 선택 가능한 종신보험 출시

입력 2016-06-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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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연금을 미리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을 줄여 기존 상품보다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낮춘 ‘신한THE착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을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예정해지율을 보험료 산정에 반영해 보험료를 낮췄다.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으나 납입기간이 끝나면 같아진다. 고객의 경제상황에 맞춰 보험료 수준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형(50%형, 70%형)과 일반형(100%형)을 탑재했다. 보험료는 저해지환급 50%형이 가장 저렴하다.

또한 이 상품은 고객이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연금을 미리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의 라이프 싸이클에 맞춰 사망자산과 연금자산의 균형 있는 배분이 가능하다.

업계 최고 수준의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6대질병(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으로 진단 받거나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 되면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밖에 △고액계약할인(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시 최대 5.0% 할인) △단체취급 1.5% 할인 △더패밀리랩 보험료 할인(더패밀리랩 대상상품 계약건수×0.5%)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생명 상품개발 담당자는 “신한THE착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은 사망자산과 연금자산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연금 선지급 기능은 물론 고객의 경제상황에 맞게 보험료 수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 최신 트랜드를 접목시킨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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