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최경주, 메모리얼 첫날 4언더파 산뜻한 출발

입력 2016-06-03 0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경주
▲최경주

최경주(46·SK텔레콤)의 출발이 좋다.

최경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39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50만 달러·우승상금 153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3위에 올랐다.

10번홀부터 출발한 최경주는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주고 받았다. 후반 첫홀인 1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으나 이후 2, 3, 4번홀에서 연속버디를 골라낸데 이어 5번홀 건너 뛰고 6, 7, 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샷감각을 살리는데 성공했다.

최경주는 이날 드라이버 평균거리 281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1.43%, 그린적중률 77.78%,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0.429를 기록했다.

공인장타자 저스틴 존슨(미국)이 8언더파 64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다. 존슨은 평균 드라이버 309야드의 장타력을 앞세워 버디 10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초청받아 출전한 안병훈(25·CJ오쇼핑)은 1언더파 71타를 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함게 공동 59위에 머물렀다.

제이슨 데이(호주)는 6언더파 66타로 대니 리(이진명)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고, 매킬로이와 한조를 이룬 조던 스피스(미국)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44위에 랭크됐다.

SBS골프는 오전 4시30분부터 생중계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2: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95,000
    • -1.17%
    • 이더리움
    • 4,225,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0.37%
    • 리플
    • 2,775
    • -3.71%
    • 솔라나
    • 184,600
    • -4.25%
    • 에이다
    • 547
    • -4.87%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16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70
    • -5.92%
    • 체인링크
    • 18,230
    • -5.2%
    • 샌드박스
    • 172
    • -5.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