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서 총격사건, 남성 1명‧용의자 1명 사망…용의자 범행 후 자살

입력 2016-06-0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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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BC 로스앤젤레스 방송 트위터 캡처)
(사진=NBC 로스앤젤레스 방송 트위터 캡처)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엔젤레스 캠퍼스(UCLA)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2명이 사망했고, 용의자는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찰리 벡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은 살인 사건이면서 자살 사건"이라고 발표했다.

벡 국장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UCLA 캠퍼스 공대 건물의 한 사무실에서 일어났다.

그는 "사망한 두 명 중 한 명이 총격 용의자"라고 밝혔다. 현재 대학 캠퍼스는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한 남성을 용의자로 추격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현재 뒤쫓는 용의자는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 언론은 수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사건이 ‘머더 수어사이드(Murder-Suicide)’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는 타인을 죽이고 자신도 목숨을 끊는 것이다.

이날 예정돼 있던 기말고사는 전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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