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 S1블록 공공분양주택 552가구 공급

입력 2016-06-01 10:43 수정 2016-06-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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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갈매 S1블록 공공분양주택 단지 조감도(사진=LH)
▲구리갈매 S1블록 공공분양주택 단지 조감도(사진=LH)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구리갈매지구 S1블록 공공분양주택 552가구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구리갈매지구는 서울과 맞닿아 있는 수도권 초유망지구로 LH는 2013년 B1블록(공공분양 1075세대) 공급을 시작으로 2014년 B2블록(공공분양 1018세대), A2블록(10년임대, 1444세대), 2015년 B3블록(공공분양, 382세대)까지 연이어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구리갈매 S1블록은 지하1층∼지상 최고 27층의 10개동으로 이뤄졌으며 공공분양아파트는 선호도가 높은 74㎡(166가구), 84㎡(386가구)와 공공임대 59㎡(481가구)의 총 1033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다. 공공분양 전 세대에는 펜트리 공간이 확보돼 있으며 확장형으로 설계돼 넓은 공간 활용과 탁 트인 전망확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17년까지 7200가구(2016년 4900가구, 2017년 2300가구)가 입주예정인 구리갈매지구(면적: 143만4000㎡)는 서울시와 남양주별내 신도시와 연접해있는 곳으로 서울과 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강북 교육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교육프리미엄도 우수하다. 지구 내 유치원 1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있으며 지구 인근에는 대치동과 버금가는 강북의 교육 1번지 노원구가 있다. 특히 중계동 은행사거리는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돼 교육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자동차 및 지하철을 이용해 20분대면 접근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구리갈매지구는 서울생활권, 사통팔달교통, 편리한 쇼핑생활, 최고의 교육여건 및 역사문화공간 등을 두루 갖춘 팔방미인 지구다”면서 “S1블록은 구리갈매지구 마지막 분양아파트며 인근 다산신도시 분양가 등과 대비하면 저렴한 분양가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약신청은 6월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9일 1순위, 6월10일 2순위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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