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복귀 초읽기?… 차태현 “건강에 도움될까 책‧쪽지 두고 와”

입력 2016-05-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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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출처=FNC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정형돈(출처=FNC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정형돈의 복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차태현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차태현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코너 ‘훅 들어온 초대석’에 출연해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개그맨 정형돈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최근 정형돈 씨의 집에 책과 쪽지를 두고 왔다는 데 사실이냐”고 질문했고 차태현은 “맞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태현은 “형돈이가 몸이 안 좋지 않으냐”며 “나도 예전에 겪었던 병이라 그때 읽은 책이 도움될까 해서 집 앞에 두고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홍경민은 “간 김에 소주라도 한 잔하고 오지 그랬냐”고 말했고 차태현은 “만나지는 않았다. 뭘 굳이 만나냐”며 “데프콘한테 물어봐서 그냥 집 앞에 두고만 왔다”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이날 있었던 한 강연에서 “아마 정형돈이 여름부터 우리와 함께 하지않을까 한다”고 밝히며 그의 복귀를 예고했다. 정형돈은 오랫동안 앓아 왔던 불안장애 등으로 지난해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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