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대망론’ 힘받나… 반기문, JP 신당동 자택 찾아 환담

입력 2016-05-28 11:12 수정 2016-05-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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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권 출마를 시사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만나면서 ‘충청 대망론’이 힘을 받을지 이목이 쏠린다.

반 총장은 28일 오전 신당동 JP 자택을 예방해 환담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반 총리는 JP와 오전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30분간 이뤄졌다.

이번 만남은 반 총장이 지난 25일 “내년 1월 1일 한국 시민으로 어떤 일을 할지 고민하겠다”며 대권 도전을 시사하는 등 ‘충청 대망론’이 뜨거워진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반 총장은 공직 생활을 하는 동안 김 전 총리와 오랜 교분을 쌓았고 중요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김 전 총리와 개인적으로 상의하고 조언을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해 초에도 구순을 맞은 김 전 총리에게 출하 서신을 보내 “훗날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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