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tvN 등 콘텐츠 경쟁력으로 해외 노크 '매수'-HMC투자증권

입력 2016-05-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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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7일 CJ E&M에 대해 콘텐츠 경쟁력에 기반한 해외 확장 시도가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청자의 TV콘텐츠 수요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tvN, Mnet을 비롯하여 다양한 동사의 채널들이 자리잡고 있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경쟁력 강화기조와 매체파워의 확대기조는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또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행보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영화 부문에서는 '수상한 그녀'의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의 현지화 성공사례와 같은 케이스를 계속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2017년에는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10여편 이상의 영화들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터키 마르스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 역시 해외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이해된다"며 "드라마 부문에서도 신설된 스튜디오 드래곤과 중국 화책미디어와의 공동 제작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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