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세계 최고 친환경 에너지경영 기업 선정

입력 2016-05-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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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자사 오창공장이 클린에너지장관회의(Clean Energy Ministerial)이 수여하는 ‘제1회 CEM 에너지경영 리더십 어워드’에서 에너지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CEM 에너지경영 리더십 어워드는 산업시설과 상업용 건물의 지속적인 에너지 효율 향상을 추진해 세계 에너지 사용량 감소에 기여하고자 클린에너지장관회의에서 올해 최초로 수여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올해는 한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20개국을 대표하는 35개 기업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LG화학은 6월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7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에서 23개 회원국가의 에너지장관들과 주요 글로벌 기업 대표들 앞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태양광 및 전력저장장치(ESS)에 기반을 둔 자가 발전 시스템을 설치, 폐기물 소각열을 활용한 온실가스 저감, 폐열 회수설비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은 “이번 수상은 세계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게 된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신기술 도입 및 전기차, ESS 배터리 등의 에너지분야 신사업도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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