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금리인상 전망 고조에 상승…달러·엔 109.98엔

입력 2016-05-2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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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가치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욕 시간 오후 5시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68% 상승한 109.98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70% 하락한(달러 가치 상승) 1.11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1.1139달러까지 떨어지면서 지난 3월 28일 이후 약 2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로·엔 환율은 0.04% 밀린 122.52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37% 오른 95.60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올해 첫 기준금리 인상이 이르면 올여름에 단행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받게 됐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4월 신규주택 매매건수가 전월대비 16.6% 증가한 61만9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2.4%)를 크게 웃도는 것은 물론 8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한 것이다. 최근 연준 위원들은 경제 지표가 계속 개선세를 보인다면 올해 기준금리 인상이 2~3번 이뤄질 것이란 견해를 잇달아 내놓았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정책 전망이 상당 기간 환율에 중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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